‘별별며느리’ 이창엽♥남상지, 재회 앞두고 사고…함은정 임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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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0-18 17:02   HIT : 20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창엽과 남상지의 재회가 불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김지현/극본 오상희)회에는 갈등이 골이 깊어져만 가는 박상구(최정우 분)와 최수찬(김병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구와 최수찬이 박지호(남상지 분)와 최동주(이창엽 분)를 대상으로 날을 세우자 박민호(차도진 분)은 진화 작업에 나섰다. 우선 사귀는 것만이라도 허락해주자는 말에 박상구는 펄쩍 뛰며 반대했다. 최한주(강경준 분) 역시 최수찬과 신영애(조경숙 분)에게 집안간의 악연을 끊어보자고 부탁했지만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결국 돌아온 박지호와 최동주는 각자 부모님들에게 호되게 꾸중을 들었다. 그러나 서로에게 피해가 갈까 서로를 감싸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무리 가둬봐야 박지호가 도망갈 게 뻔한 상황에서 박상구는 결국 초강수를 썼다. 박지호가 잠든 사이 가족 그 누구도 모르게 딸을 빼돌린 것. 윤소희(문희경 분)조차 속을 끓이는 상황에, 박민호에게 이 소식을 전해들은 최동주는 “어디 숨겨둘 만한 곳이 없냐”고 애를 태웠다. 마침 박상구는 최동주에게 연락을 취해왔고, 그를 회사로 불러들여 돈봉투를 건넸다. 외국에 가서 살라는 말에 최동주는 당연히 거절했지만 박상구는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박상구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 최동주는 갈등하기 시작했다.

황은별(함은정 분)과 최동주, 박민호와 황금별(이주연 분)은 머리를 맞대고 박지호를 찾아 나섰다. 황은별은 박상구의 자서전을 대필했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서재에 독립운동가들을 숨겨주던 비밀의 방이 있음을 알아냈다. 이제 공은 박민호와 황금별이 넘어 갔다. 박지호가 비밀의 방에 있는 것을 확인한 황금별과 박민호는 어떻게 빼낼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런 와중에 황은별은 임신을 하며 집안에 모처럼 경사가 생겨났다. 반면 황금별은 아이가 들어서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나명자(김청 분)는 박상호를 구출하면 본인의 집에 숨겨주겠다고 말했다. 부모님들만 빼고 두 사람의 연애에 모두 호의적인 상황에서 최동주는 박지호를 구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박민호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박상지는 이제 최동주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동주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자리에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