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이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 캐스팅 됐다.

16일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신영이 4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 부3'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16년 시즌1부터 2020년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이신영은 돌담병원 막내 의사인 장동화 역으로 GS 전공의 3년차면서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징을 가진 인물이다. 이신영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돌담즈와 흥미진진한 관계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첫 의학드라마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신영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현빈)'의 5중대 대원인 '박광범' 역을 맡아 인상 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KBS2 '계약우정'에서 단숨에 첫 주연을 섭렵했다.
이어 tvN '낮과 밤',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와 출연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넓히고 있다.

또한 이신영은 4월 5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데뷔한다.

이신영은 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소재로 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에서 농구부 주장이자 에이스인 주인공 기범 역을 열연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사진 출저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