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리뷰] 정혜성, 강성민의 심장병 사실 알게 돼 '충격'
Forest Ent
DATE : 15-08-21 12:34   HIT : 3,254

20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희성(정혜성)이 강현우(강성민)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희성은 현우의 아들 강하영의 주치의를 맡게 됐고, 현우를 짝사랑하고 있는 입장에 숨겨진 아들이 있단 사실에 충격도 다 가시지 않은 때였다.

하지만 희성은 무리해서라도 하영을 살려야 했다. 하영이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 희성은 의사의 사명과 현우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혼자만의 고민과 절망에 빠진다.


 


희성은 우연히 하영에게 만화책을 건네주러 가던 도중, 현우의 심장병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은 희성. 현우는 희성이 자신의 모든 걸 다 알게됐다는 걸 판단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희성은 현우에 대한 마음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 "엄마는 왜 돌아가셨죠?"라며 애써 냉정한 척 현우에게 물었고, 현우는 희성의 말에 속상했는지 슬픔을 꾹 참고서 "악성 뇌종양. 시한부 인생. 나랑 결혼해서 1년을 살다가, 그 사이 하영이 낳고 사망"이라며 힘겹게 답했다.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